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발생 === 생방송으로 무대 공연이 시작되고 진행되는 가운데 럭스의 부름(?)을 받아 함께 무대 위로 올라온 인디밴드들이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어수선했다. 정작 공연하는 밴드는 앞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와중에 열댓명의 남자들이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어슬렁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곡의 클라이맥스 직전 '''[[카우치]]의 신현범과 스파이키 브랫츠의 오창래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더니 갑자기 신현범이 상의를 탈의하고 하의 단추를 풀어 탈의했다. 뒤이어 오창래가 상의 끝을 가슴까지 치켜올리더니 붉은색 하의를 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 아래까지 벗어 내렸고''' 4~5초 동안 무대 센터에서 폴짝폴짝 뛰는 신현범과 오창래의 [[음경|그 부분]]과 [[볼기|엉덩이]]를 보여주다가 3~4초 동안 카메라 줌인을 한 다음 다시 축소해 오창래의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오창래가 무대 센터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다음에 관중을 비췄다. 그 외에도 무대 뒤쪽을 보면 공연 중간에 [[뻐큐|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욕]]을 하는 멤버도 조금씩 보인다.[* 자세히 보면 [[뻐큐|가운데 손가락]] 대신 검지손가락을 내미는 멤버도 있었다.] 이는 꼬박 7초 동안 TV로 전파를 탔으며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청소년 방청객도 있었고 카메라는 시선을 방청객들에게 돌렸지만, 이미 이 장면은 TV로 송출된 뒤였다. 해당 방송 화면을 보면 이후 스태프들이 패닉에 빠진 게 명확히 드러났으며[* [[생식 기관|그 부분]] 노출 직후 놀란 카메라맨이 무대 배경으로 급히 줌을 당겼으며 그 후 '뚝' '뚝' '바스락' 하는 소음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카메라팀이 그야말로 뒤집어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관객석, 무대 뒤 등 무대를 최대한 비추지 않았고 비추더라도 카메라를 줌인하여 얼굴 말고 다른 것은 최대한 비추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급히 관객석으로 화면을 돌렸을 때 나온 관객들의 놀라고 당황한 표정들이 압권인데, 어떤 아이 엄마는 자신의 어린 자녀가 이들의 [[음경|그 부분]]를 보지 못하게 하려고 부채로 자녀의 눈을 황급히 가리기까지 했다. 이때 화면 전환이 늦었다고 제작진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상식적으로 '''생방송 무대에서 출연자가 바지를 벗으리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당시 화면을 살펴보면 이들을 비추고 있던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카메라 감독은 화면상으로는 파악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생방송 송출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전에 손발 맞춰둔 타이밍에 따라 PD가 특정 카메라로 화면을 바꾸라고 지시하면("X번 카메라, (준비) 큐!") 스태프도 그 지시에 맞춰 바꾸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순간 당황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야말로 상상도 하지 못했던 돌발상황이었기 때문. 당시 음악캠프 MC였던 [[신지(가수)|신지]]와 [[MC몽]][* 1년 3개월 전 2004년 4월 29일자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의 [[쟁반노래방/121~140회#s-9|129회]]에서 같이 나온 적이 있었다.]은 럭스의 무대가 끝난 이후 [[https://www.youtube.com/watch?v=YWuuXs4gQm0|사과]]했다. >社告 >오늘 생방송 도중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늘 오후 4시 생방송된 <음악캠프>에 출연한 펑크 록밴드 '럭스'의 퍼포먼스 멤버 2명이 돌발적으로 과도한 신체노출을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리드보컬 1명과 퍼포먼스 멤버 2명을 경찰에 고발조치 했으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중입니다. >다시 한번 예기치 못한 불미스러운 사고로 시청자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주)문화방송 >------- >당시 뉴스데스크에서 시보 직후 방영된 사과 방송 내용 사건 당일자 [[MBC 뉴스데스크]]에서 9시 시보 직후[* 그 당시 MBC 뉴스데스크는 오후 9시에 시작했다.]에 위의 내용과 동일한 사과 방송을 했는데 멘트는 당시 신입 아나운서였던 [[김정근(아나운서)|김정근]] 아나운서가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5/nwdesk/article/1920901_30781.html|사과 방송 영상]] 사고(社告) 텍스트를 보면 표기법은 정확하지만 띄어쓰기가 틀린 부분이 많다. 회사 명의로 방송되는 것이기에 휴일임에도 사장에까지 결재를 받아야 했을텐데, 당시 MBC 내부가 얼마나 급박하게 움직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건 직후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를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111517|장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